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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인 권리 찾기 단체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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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인들이 모여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단체를 출범시킨다.

혼혈인과 가족 500여 명은 오는 7월 7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대회와 후원의 밤을 개최한 뒤 국제가족한국총연합회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총연합회는 우선 보건복지부에 사단법인 설립을 신청하는 한편 혼혈인에 대한 명칭에 편견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국제가족'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혼혈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비롯해 이들에 대한 취업과 생활보장 대책 마련, 혼혈인의 권리 찾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장을 맡은 배기철 씨는 "국제결혼으로 인한 가족을 포함하면 70만에서 150만 가까운 혼혈인들이 겪었던 사회적인 소외를 극복하고 권리를 찾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총연합회에는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이한동 전 국무총리 등이 고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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