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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공사장 대형車 난폭운전 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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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대구주변에 아파트 신축공사를 비롯한 각종 공사현장이 늘어나면서 주민들은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각종 건축자재를 실어 나르는 대형화물차와 흙을 운반하는 덤프트럭들의 교통법규 위반이다.

이들 대형차들은 마치 도로교통법에서 예외라도 되는 듯 신호무시, 과속운전을 예사로 하고 있어 도로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겁이 날 정도다.

앞서가던 차가 빨리 가지 않으면 뒤에서 경적을 울리는 바람에 깜짝 놀랄 때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왕복 2차로인 도로에서 비키라고 경적을 울려대면 어디로 비켜야 한단 말인가.

대형트럭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잊힐 만하면 주기적으로 언론에 보도될 정도로 사고를 안고 달리는 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사장마다 대형트럭들이 너덜너덜하게 찢어져 덮는 시늉만 하는 적재함 덮개를 휘날리며 매연을 마구 내뿜으면서 도로를 질주하고 있지만 이들 대형차들의 위반사실을 단속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제라도 도로를 전세낸 듯 제 마음대로 다른 차 운전자를 위험하며 질주하는 대형공사 차들에 대한 철저한 지도 단속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강형수(대구시 서구 평리6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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