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에 보통 신호등보다 훨씬 밝은 LED(발광 다이오드) 신호등이 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002년부터 9억6천만 원을 들여 중심가 네거리 교통신호기 118개소를 LED 신호등으로 교체했다. 이 숫자는 대구 전체 교통신호기 1천157개의 10%에 해당된다.
LED 신호등은 기존 신호등에 비해 빛이 밝고 소비전력은 10분의 1 이하, 수명이 10년 이상 지속되는 등 반영구적이다. 사진 왼쪽은 중구 계산오거리의 기존 신호등이고 오른쪽은 계산성당 앞 LED 신호등이다.
이상철기자 find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또래女 성매매 시키고, 가혹행위한 10대들…피해자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