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현재 1일 140명으로 된 독도 입도제한 인원을 200명으로 증원해 달라고 문화재청에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독도수호대도 현재 독도입도객 인원을 제한한 '독도 천연보호구역 관리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국무총리실 산하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건의했다.
독도수호대 김점구 사무국장은 "현재의 독도 입도제한 규정은 지난해 1월 경주대학교 울릉학연구소의 학술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면서 "이는 접안시설에 대해서만 수용력을 추정한 것으로 동도 전체를 개방한다는 문화재청의 발표에 따라 입도 인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또래女 성매매 시키고, 가혹행위한 10대들…피해자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