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87%, 중학생 63.2%, 고교생 44.4%가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받고 있고 학원·과외 교습을 받는 중·고생은 평균 3.74개, 일주일 12.94시간을 사교육에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일 하루 혼자 공부하는 시간은 일반고생 2시간28분 등 평균 1시간54분이었다.
한국사회조사연구소는 지난해 말 전국 467개 초·중·고교 학생 2만7천650명을 상대로 청소년 종합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초등생은 60.7%가 "학교공부와 관련된 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했고 17.7%가 "과외를 받고 있다"고 했으며 34.1%는 "학습지를 보고 있다"고 응답했다.
학원은 예능과 체육이 19.4%, 17.7%였는데 예능 관련 학원은 남학생(12.5%)보다 여학생(27.3%), 체육 관련 학원은 여학생(7.5%)보다 남학생(26.7%)의 수강비율이 각각 높았다.
중학생 수강 과목은 수학 56.5%, 영어/외국어 55.8%, 국어/언어/논술 43.1%, 과학 42.9%, 사회 35.6%, 예·체능 13.7%, 직업교육훈련 1.0% 순이었다.
고교생 수강 과목도 수학 29.8%, 영어/외국어 22.7%, 국어/언어/논술 12.9%, 과학 7.1%, 예·체능 7.8%, 사회 3.2%, 직업교육훈련 0.9% 등으로 비슷했다.
학원에 다니거나 과외를 받는 중·고교생은 평균 3.74개, 일주일에 12.94시간을 사교육에 투입하고, 학원 수강이나 과외 교습을 받지 않는 학생을 포함하면 1.78개에 6.27시간이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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