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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90명 홀몸노인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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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생활실태 점검도

공무원들이 홀몸노인과 개인적으로 인연을 맺는다. 서구청은 20일 서구청 공무원과 지역 홀몸노인 간에 1대 1 결연을 맺고 경기침체 등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된 지역 노인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지역의 홀몸노인 204명과 서구에 거주하는 공무원 90명이 자매결연을 맺고 나머지 직원들은 동별로 주 1회 이상 안부전화를 하고 수시로 방문해 말벗을 해준다. 결연을 맺은 공무원이 직접 생활실태나 건강 상태, 애로사항을 점검하면서 일손 부담이 많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과중 업무를 덜어줄 계획이다.

서구청 김종규 자원봉사 담당은 "각 동의 사회복지담당자의 업무가 너무 많아 지역의 홀몸노인을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원봉사를 희망해 왔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53) 663-2281.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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