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약해졌던 장마전선이 28일부터 남부지방에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흐린 날씨로 인해 서울과 남부지방 일부 도시를 오가는 항공편이 결항되고 있다.
28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 김포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포항행 대한항공 KE1531편이 결항된 것을 비롯, 서울-포항 3편, 서울-광주 2편 등 5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이들 공항은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확보돼야 하는 시정(視程)이 오전 10시 현재 1천600∼3천200m대로 기준치(최고 4천800m)에 미달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남부지방에 호우가 내려 기상 여건이 나빠지면 결항 편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지방공항별로 제주공항에는 정오까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전북과 경북 일부 공항 인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서울과 남부지방을 오가는 공항 이용객들은 출발하기 전 항공사나 공항에 결항 여부를 문의해 달라"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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