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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9명, 각각 12억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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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제137회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9명 나와 각각 12억7천40만3천467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07, 09, 20, 25, 36, 39'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1등 총당첨금액 114억3천363만1천203원을 나눠 갖는다고 말했다. 행운의 숫자 6개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5'를 찍은 2등은 40명으로 각각4천764만130원을 받게 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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