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 업계와 떼어내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갈수록 고조되는 비난 여론으로 벼랑에 몰리고 있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디빌딩 잡지 계약 및 영양제 회사 두둔 행위 등을 폭로한 뒤 약 800만달러 짜리 컨설팅 계약을 포기했지만 이후에도 그의 비윤리적인 행위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가라앉기는커녕 점점 더 높아만 가고있다.
특히 그는 주지사가 된 이후에도 이번 계약 이외에 자신의 성공의 밑거름이 된보디빌딩 및 영양제 업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고 수입도 챙겨왔다는 증거들이 추가되고 있는 형편이다.
업계가 제시한 각종 자료 및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영양제를 규제하는 정부에대응키 위한 업계 모임에 개인적으로 참석해왔고 아널드클래식 보디빌딩 대회로부터개인적인 수익을 챙겨왔다는 것.
실제로 그는 지난번 주지사 선거 캠페인 때 보디빌딩 및 영양제와 관련된 업계와 개인들로부터 24만2천달러를 기부받았다.
미스터 유니버스 출신의 라브라다영양제 회장인 리 라브라다는 "아널드는 보디빌딩이나 스포츠 영양제 업계를 대변할 처음이자 가장 두드러진 홍보대사"라고 말할정도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말썽이 나자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어떤 보디빌딩·영양제업계로부터 돈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자신 또는 자신을 지지하는 특정인이나이익단체를 위한 금전적 이익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복무규정을 지키라는 지적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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