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1일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 제의를 단호히 거부한데 대해 열린우리당은 "지역주의라는 기득권에 매달리는 '지역주의 집착당'을 재확인해 준 것"이라고 비난했다.
전병헌 대변인은 1일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가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이라는 역사적 요구와 시대적 흐름에 동참을 거부한 것은 대단히 실망스럽고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선거제도를 논의하면 민생이 실종된다는 논리는 민생을 볼모로 지역주의 기득권을 놓지 않겠다는 속임수 정치"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상임중앙위 회의에서 장영달 상임중앙의원도 "한나라당이 여전히 지역 집착당의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유감스럽다"며 "한나라당은 지역주의라는 기득권의 껍질을 깨고 나와 국민통합의 대도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민주당 '선관위 독립' 타령, 대수술 골든타임 놓쳤다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李대통령 "참정권침해 문제제기 인정…부정선거론은 반사회적 행태"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
가변축 화물차, 내년부터 1년마다 분해점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