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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는 피서'…휴일 6명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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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가 절정을 이룬 지난 주말과 휴일, 대구·경북지역에서 물놀이 사고로 모두 6명이 숨지고 2명이 의식불명 상태다.

7일 오전 9시 10분쯤 김천시 조마면 장암교 아래 감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박모(40·김천시 부곡동)씨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 7일 오후 3시 40분쯤 박씨가 빠진 현장 부근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하던 초교 4년 이모(10·김천 봉산면)군이 2m 깊이 물에 빠져 숨졌고 이날 낮 12시30분쯤 예천군 호명면 월포리 고평교 아래 내성천에서도 가족과 함께 놀러 왔던 초교생 서모(10·안동시 용상동)군이 물에 빠져 의식을 찾지 못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후 5시쯤에는 낙동강 하류인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배수펌프장 인근에서 반바지와 샌들을 착용한 40대 남자가 익사체로 발견됐다. 지난 6일 오후 4시쯤 영천시 자양면 충효리 자오천 인근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왔던 이모(12·대구시 달성군)군이 익사했고 이날 오후 4시 25분쯤 문경시 마성면 구랑리 영강천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왔던 구미 모 중학 2년 이모(14)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대구에서는 7일 오후 2시 20분쯤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덕안사 앞 신천에서 친구 6명과 함께 물놀이 하던 ㅅ중 2년 황모(15·동구 신기동)군이 숨졌다.

사회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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