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기덕 감독 '빈집' 독일 전역 상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기덕 감독의 영화 '빈집'이 11일부터 17일까지 독일 전역에서 상영된다. 2004년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빈집'은 독일 평단의 호평을 받아 베를린을 비롯, 독일 전역 35개도시 44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됐다.

김기덕 감독은 2004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사마리아'로 감독상을 수상해 독일 관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김 감독의 작품 '나쁜남자'도 2002년 베를린 영화제 본선부문에 출품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최신호는 영화 '빈집'을 소개했다. 슈피겔은 이 작품이 부드러우면서도 몇몇 거친 장면에서 김 감독 특유의 분노와 난폭함을 감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