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한 김선우(28)가 구원등판에서 안정된 피칭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김선우는 11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 3⅔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다. 2안타를 맞았지만 탈삼진 1개를 잡았고 볼넷은 허용하지 않았다.
투구수 35개 가운데 23개가 스트라이크. 방어율은 종전 5.94에서 5.59로 낮아졌다.
김선우는 0-9로 뒤진 4회 1사 1.2루에서 선발 제프 프란시스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마이클 레스토비치를 유격수 앞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긴 김선우는 5회는 잭 윌슨을 중견수 플라이, 조시 포그와 프레디 산체스를 투수 앞 땅볼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며 막아냈다.
6회 1사 뒤 제이슨 베이에게 중월 2루타를 맞은 김선우는 맷 홀리데이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고 계속된 2사 3루에서 래리 빅비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실점을 기록했다.
김선우는 7회에도 선두타자 레스토비치를 3루수 실책으로 출루시키며 위기를 맞았으나 롭 매코비악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나머지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등판을 마쳤다.
김선우는 4회와 6회 타석에 들어서 각각 삼진과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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