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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물개' 3부자 독도 수영종단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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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물개' 조오련씨와 아들 성웅(24), 성모(20) 3부자가 12일 오후 2시 울릉도∼독도(87.4㎞) 수영종단 릴레이에 나섰다. 3부자는 이날 오후 2시 울릉도 관문 도동항에서 섬 개척민들이 교통수단으로 쓴 전통 떼배를 타고 노를 저어 도동항 외항 500m 해상의 특수 제작 도크(안전망)에 도착, 바다입수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독도를 향해 출발했다.

출발에 앞서 이들은 12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울릉항 해변공원에서 이병석(한나라) 국회의원, 김종숙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오창근 울릉군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영종단 입수식 및 출발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독도까지 밤낮으로 번갈아 릴레이 방식으로 수영, 20∼24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이르면 13일 오전 10시∼오후 2시쯤 독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기상이 악화될 경우 30여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는 것.

조오련씨는 "적응훈련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해상날씨가 변수지만 성공하고 돌아오겠습니다"며 각오를 다졌다.행사를 주관하는 MBC 방송사 측은 울릉~독도구간의 공식 거리는 87.4㎞지만 이번 도전은 출발지점 남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종단하기 때문에 실제 수영 거리는 12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수영 종단 모습은 스포츠 전문채널 MBC ESPN(스포츠 위성방송)에서 12일 오후 1시부터 13일 정오까지 중계차와 헬기 등을 동원해 24시간 육·해·공중에서 생방송 중계한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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