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이전 공공기관, "분산배치 반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도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들은 12일 간사기관인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1개의 혁신도시(지구)로 13개 공공기관이 동반 이전돼야 한다는 종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들 공공기관 부기관장급 13명이 참석한 긴급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공공기관을 2, 3개로 분산 배치하려는 경북도의 입장에 반대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혁신도시 입지 선정위원회는 당초 이번주중 구성될 예정이었지만, 경북도가 추천권을 가진 10명(교수 5명·시민사회연구단체 대표 5명)을 내정한 반면, 공공기관 추천몫 10명의 인선은 늦어지고 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