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특별 홍보단을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18일 오후 시청 앞마당에서 기관단체장과 시·도 의원, 주민,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등 13개의 공공기관을 경산 유치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당위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경산시는 △대구지하철의 경산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3개의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 △13개 대학과 190여개의 대학부설 연구소가 소재한 학원연구·교육도시 △문화생활이 편리한 웰빙도시 △경북테크노파크 등이 입지한 과학·산업도시이므로 공공기관이 유치되어야 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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