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 APEC 제10차 여성경제인협회'에 참석한 미국과 호주 등 21개 회원국 여성기업인과 지도자 149명과 국내 관계자 227명 등 총 410명이 26일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방문,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마음껏 즐겼다.
이날 오전 소수서원에 도착한 각국 여성지도자들은 최초의 소수서원을 관람한 뒤 소수박물관 잔디밭 야외 오찬장에서 가을로 접어든 한국 가을의 맑은 하늘 아래 식사를 하면서 경북도립국악단이 펼치는 퓨전음악회에 푹 빠졌다.
맑게 개인 한국의 가을날씨에 감탄한 이들은 또 선비촌에서 할머니 물레 돌리는 모습, 다듬이 치는 소리, 대장간 둘러보기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과 놀이체험을 하느라 어눌한 몸짓으로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을 맞은 권영창 영주시장은 "가장 한국적인 유불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사진: APEC 경제회의에 참석한 세계 여성경제인과 여성 지도자 등 400여명이 영주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방문, 권영창 영주시장의 안내를 받아 한국전통 문화를 즐기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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