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2005년 지방물가관리 상반기 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영천시의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는 물가 모니터요원 10명을 활용, 매월 3회에 걸쳐 지역에서 생산되는 83개 품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한 것이 주효했다.
영천시 경제교통과 허정근 과장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개인서비스업소에 옥외 가격 표시제를 권장하고, 가격 자율인하운동을 전개한 것이 물가 상승 요인을 차단했다"고 말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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