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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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KBS2 30일 밤 9시55분)= 승우는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세나를 만나지만 감기로 몸이 아픈 것을 참으며 나온 세나가 갑자기 쓰러지자 아무 말도 못하고 집에 바래다준 후 간호까지 해준다. 승우와 세나가 계속 만난다는 사실을 안 정일과 혜림은 숙희를 만나러가 두 사람의 결혼을 추진하자 승우는 세나에게 자신은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하는데….

⊙기획다큐, TV와 인간(EBS 30일 밤 11시)= '1부 TV가 인간을 처음 만날 때' 편. 이정욱 감독(한국, 2005년 작). TV가 처음 소개된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과 TV를 접한 지 6년 된 부탄의 모습을 통해 TV와 인간이 처음 만날 때의 현상을 살펴본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던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 TV가 처음 들어오자 사람들은 TV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비밀남녀(MBC 30일 밤 9시55분)= 영지는 대리운전한 차가 도난차량으로 밝혀지면서 경찰서까지 끌려가게 되자 속이 상해 아미의 병원을 찾아가 어디를 고치면 인생이 좀 나아질지를 묻는다. 파티에서 술에 취한 아미는 대리운전을 부르고 차에 탄 영지는 아미를 보고 놀란다.

⊙페스티벌 초이스, 부탄의 오지학교(EBS 30일 밤 9시 45분)= 도지 왕축 감독(부탄, 2005년 작). 히말라야 고산마을사람들은 산 정상에 서면 신과 대화할 수 있고 이상향 샹그리라를 만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히말라야산맥의 중심부에 묻혀 고립된 상태의 부탄왕국을 사람들은 마지막 남은 이상향, 샹그리라라고 부른다. 히말라야 산간 오지 마을에 부임하는 도시 출신 교사 나왕의 시각을 통해 부탄의 매력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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