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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이영애와 연기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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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 저우룬파(周潤發)가 이영애와 작업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AP통신은 10일 홍콩 애플데일리 신문을 인용, "저우룬파는 이영애가 연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학업을 끝마친 사실을 높이 샀다"고 전했다.

저우룬파는 "이영애와 영화를 찍고 싶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연기자가 된 배우는 드물다"면서 "그녀는 여전히 훌륭하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은 "이영애는 TV 시리즈 '대장금'으로 홍콩에서 최고 인기 스타로 등극했다"면서 "그녀는 또한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상영된 복수극 '친절한 금자씨'에도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저우룬파 역시 홍콩을 휩쓴 '대장금'으로 이영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

한편 저우룬파는 침체된 홍콩 영화계에 대해 냉소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그는 동료배우 류더화가 홍콩영화의 부활을 외치며 구상중인 영화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단 한 편의 영화로 홍콩 영화가 부활할 수 있겠는가"라고 답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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