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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방지 등산로 등 47곳 입산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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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종합 상황실 운영

동절기를 맞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시는 산불을 막기 위해 1일부터 총력전에 돌입했다.시는 최근 동절기 건조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고, 특히 등산객의 증가로 인해 도시 주변의 산림에서 산불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산불발생원인 중 입산자 실화가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47곳 2만7천218ha의 산림에 대해서는 입산통제강화, 39개노선 104km의 등산로 폐쇄, 헬기 공중산림 순찰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헬기 조기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지원 기동진화대 운영, 산불방지 캠페인 등 대시민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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