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버스터미널에 대형 할인점, 브랜드 아울렛 매장, 멀티시네마 타운 등을 둔 대형복합상가가 들어선다. 내년 12월 준공예정.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혁신도시 유치 적지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상주에서 처음으로 대형복합상가가 들어서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상주 버스터미널 복합상가건물 시행사인 (주)설씨엔디는 10일 오전 임시 터미널 2층에 마련된 홍보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이 복합터미널은 지하 1층, 지상 7층에 연면적 1천여 평 규모로 1층에 터미널 시설과 브랜드 아울렛, 2~3층에는 대형할인점인 까르푸, 4~5층에는 클리닉센터와 약국·식당·스넥·호프 등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1층 10평기준으로 1억5천만 원선.
시행사 측은 "하루 1만여 명이 터미널을 이용하고 있고, 상주를 비롯해 문경·예천 등 인근지역을 포함 유동고객이 25만여 명에 이를 것"이라면서 별관에 지역 최초의 멀티플렉스영화관을 넣어 지역문화공간 확충에도 기여키로 했다. 분양·임대문의는 054)536-7760.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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