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역의 가은·마성·농암 등 3개 농협은 9일 오후 2시 마성 농협 회의실에서 3개 농협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계약 조인식을 했다.
이들 3개 농협은 합병 계약에서 농협 명칭은 '서문경 농협'으로 하고, 주 사무실은 마성 농협에 두기로 했다.
가은 농협 등은 12월 1일 조합원 투표를 거쳐 최종 합병을 결정할 예정이다.
3개 농협이 합병되면 조합원 3천900명, 총자산 1천200억 원 규모의 거대농협이 탄생, 조합원 실익사업 추진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농협중앙회는 3개 농협이 합병되면 6년간 60억 원의 무이자 자금 지원이 이뤄지고, 정부로부터 5년간 4억 원의 자금도 지원받게 된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택배 멈춘 새벽, 시작도 못 한 하루…국민 분노 치솟는다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원전 재가동 없이는 AI 강국도 없다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실핏줄 터졌다"는 추미애…주진우 "윽박질러서, 힘들면 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