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산의료원 재활의학과 논문 최다 발표

대한재활의학회 추계대회

계명대 동산의료원 재활의학과(과장 박기영)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3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국 대학병원 가운데 연구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대한재활의학회는 학술대회전 연구 논문 발표 신청을 받은 뒤 3명의 재활의학과 교수들이 이를 심사, 높은 점수를 받은 90편을 선정해 학회 때 발표할 자격을 주고 있다.

전국 40여 개 대학병원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동산의료원은 박기영 교수가 '수근관 증후군의 신경생리학적 정도에 따른 초음파 검사 소견 비교' 등 4편, 이소영 교수가 '뇌졸중 편마비 환자에서 대칭성 손목운동기구 사용 후 기능회복과 대뇌 피질 활성화' 등 2편, 김종민 외래강사가 '무릎 반달 파열 진단에 있어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 김영현 전공의가 '편마비 어깨 통증 원인질환에 따른 임상소견 비교' 등 총 8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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