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농 명동성당서 쌀가마 적재시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소속 농민 20여 명은 14일 새벽 4시께부터 서울 명동성당 입구 오른쪽 비탈길에 쌀 1천여 가마를 쌓고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는 쌀협상 비준안 강행처리를 중단하고 쌀값 보장 등 근본적인 농업 회생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정부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미국 등의 쌀개방 압력을 거부하라"고 요구했다. 전농은 이날 오전 9시 천막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쌀 적재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농 이영수 대외협력국장은 "무기한 농성을 계획 중이지만 쌀을 불태우는 등의 돌발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 소속 2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서구 염창동 한나라당사 앞에서 박근혜 대표 면담을 요구하며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의 제지로 실패한 뒤 "한나라당은 쌀협상 비준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주장하며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