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감천면 덕율리 석송사과작목반 농산물집하장 준공식이 16일 오전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작목반원, 공사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준공된 집하장은 800평 부지에 군비, 자부담 등 2억3천만 원을 들여 선과장 120평, 관리사 30평을 건축하고 선과기를 설치했다.석송사과작목반 우일덕 대표는 "43ha의 과수원을 가진 26농가가 집하장을 통해 선별포장, 농가소득을 더욱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예천·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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