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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방화막은 고교생·소방관 4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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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방화미수 사건 용의자를 현장에서 붙잡은 고교생 3명과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대형 참사를 막은 소방공무원이 각각 '용감한 시민상'과 표창장을 받았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1일 오전 9시 30분 대구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김형석(19.수성구 시지동), 최고영(19.수성구 지산동), 주세별(19.수성구 만촌동)군 등 영남공고3학년 3명에 대해 '용감한 시민상'과 함께 50만원씩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은 또 경북 경산소방서 진량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수덕(49.수성구 신매동)소방위에 대해서는 강희락 대구지방경찰청장 명의의 표창장과 함께 30만원의포상금을 지급했다.

김군 등 3명은 19일 오후 1시 17분께 대구시내 모 영화관에서 영화감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중구 삼덕동 경대병원역 부근 지하철 2호선 전동차 내에서김모(33)씨가 라이터로 살충용 스프레이에 불을 붙이는 현장을 목격하고 격투 끝에김씨를 제압, 방화를 방지한 공로다. 또 박씨는 가족들과 나들이를 갔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옆 객차에서 불꽃이 이는 것을 발견하자 전동차 내에 있던 소화기를 챙겨들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불을 끈 뒤 김군 등 3명과 함께 김씨를 현장에서 붙잡는 등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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