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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 돌파구는 '입는 유비쿼터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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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국제심포지엄

"유비쿼터스를 입자!"

영남대와 한국패션센터는 25일 한국패션센터에서 의생활 분야의 유비쿼터스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유비쿼터스 기능성 특수복의 현황과 연구개발 동향'이란 주제로 '2005 섬유패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국내 섬유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패션산업의 보다 적극적인 성장을 위해 유비쿼터스 기능성 특수복을 미래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住)생활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유비쿼터스화가 서서히 의생활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

이날 심포지엄엔 남인석 과학기술부 기술혁신평가국장이 '한국의 과학기술 혁신시스템'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고 다무라 데루코 일본 문화여자대학 교수, 다니언 류 중국 동화대학 교수, 최정화 서울대 교수, 가지와라 간지 일본 오오츠마여자대학 교수 등 한·중·일 전문가들의 초청강연이 이어진다.

이연순 영남대 섬유패션학부 학부장은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유비쿼터스 기능성 특수복이라는 새 패러다임을 통해 지역의 전자·정보·섬유산업이 서로 융합,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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