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린 뒤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전국이 얼어붙었다. 5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6~영하 5.4℃의 분포를 보였으며, 낮 최고기온도 1~4℃에 머물러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대구기상대는 "찬 대륙성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전국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며 "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되다 9일쯤 반짝 기온이 오르겠으며, 다음주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가 강추위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또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포항∼울릉간 정기 여객선의 운항이 3일째 중단돼 섬 주민들과 관광객 500여 명의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정기여객선은 6일쯤부터 정상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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