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지난 5월 공공 훈련기관 개편 작업을 하면서 다른 교육시설로 전환 또는 매각 방침을 세웠던 김천직업전문학교(본지 6월 1일자 26면 보도)를 현행대로 존치키로 최종 결정했다.
12일 해당 학교에 따르면 김천을 비롯 정선, 전북직업전문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협력 또는 위탁운영 형태로 그대로 유지하며 충남·충북 등 일부 기관은 기능 전환한다고 노동부가 통보해 왔다는 것.
이에 따라 학교는 내년도 훈련생(컴퓨터응용 90명, 산업설비 90명, 건축시공 30명, 전기제어 60명, 전자통신공과 30명)을 그대로 모집하는 등 훈련사업을 정상대로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법 및 기능대학 일부 개정 법률안이 내년 3월부터 발효됨에 따라 전국의 기능대학(24개 교)과 한국산업인력공단(21개 교)이 1, 2년내 통·폐합 되며 학교 명칭도 바뀌게 된다.
당초 노동부안은 대구·경북에 소재한 대구기능대·패션기능대·구미기능대 등 3개 기능대학과 김천·달성·영주·포항 등 4개 직업전문학교를 대구기능대학을 모체로 가칭 경북종합기술대학으로 통합하고, 나머지 6개 기능대학 및 직교는 캠퍼스 형태로 명칭을 바꿀 계획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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