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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차량분야 19일부터 부분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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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위원장 김영훈)은 철도공사가 공채 1기 미발령자 임용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19일부터 차량분야 부분파업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철도노조 고창식 대변인은 이날 "지난 3월 합격한 공채 1기 485명 가운데 310명만 임용되고 119명은 인턴직, 나머지 56명은 발령을 내지 않고 있다"며 "이는 노사합의를 거친 철도차량분야 510명 충원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즉각 발령을 위해 16~18일 임시열차 정비 거부에 이어 19일부터 하루 4시간씩 차량분야 부분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철도공사 공채 1기로 당당히 합격하고도 인턴이나 미발령 상태인 후배노동자와 가족들이 당하는 불이익과 고통을 올해 안에 끝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철도공사 관계자는 "인력수요와 조직진단 등이 진행중이어서 연내 임용 여부를 아직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며 "단체교섭을 통해 원만한 노사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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