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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근 김치 일본으로 가져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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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고교생들 경주서 홈스테이

일본 나라(奈良)시 고교생 15명이 경주로타리클럽 초청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해 홈스테이 등 문화체험·교류활동을 펼쳤다.

이들 고교생들은 경주에서 로타리클럽 회원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가정의 생활상과 김치 담그기(사진), 다도 체험, 일본 타코야키 시연 등 문화체험을 했다.

구보 아야카(여·18) 학생은 "한국 본토 김치가 매울것으로 생각했는데 별로 안 맵고 맛있다"며 "내가 담근 김치를 집에 가져 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28일 오후 경주 황성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봉사도 했다.

경주로타리클럽 김헌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일본 나라로타리클럽과 문화교류 차원에서 실시했다"면서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이들 학생들이 한국을 바로 알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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