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김희중) e-갤러리는 27일까지 '희망 2006'이란 주제로 신년맞이 기획 초대전을 열고 있다.이번 초대전에는 개성적 표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노태웅·문상직·문형철(서양화), 장두일·조홍근 씨 등 5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노태웅 씨는 전원 풍경, 특히 해안가 마을의 침묵과 정적이 모래나 대리석 가루를 발라 까칠까칠해진 독특한 마티에르로 알려져 있다. 평화롭고 고요한 풍경은 바라보는 사람들을 빨아들이는 흡인력이 느껴진다.
전자시대에 (카메라 렌즈나 컴퓨터 같은) 전자 눈으로 바라본 자연을 세밀하게, 비현실적으로 묘사한 문형철 씨의 작품은 현실과 사이버 세계의 경계를 보여준다. 문상직 씨의 양떼 연작은 문씨가 재구성한 자연 속의 양떼가 목가적인 서정성을 전해준다.
골판지 표면을 한지로 싸서 채색해 표현한 옹기 파편을 차곡차곡 쌓아 한국적 이미지로 시간의 지층을 연상케 하는 장두일 씨의 '시간의 집적' 시리즈도 선보이고 있다. 조홍근 씨는 광목 위에 수묵과 채색을 조화롭게 운용하며 서정적인 산수풍경을 보여준다.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053)55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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