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사진)가 국제교류사업에 나선다.협회는 이와 관련, 23일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음력설)을 맞아 후베이(湖北)성에 위치한 우한시 및 이창시 장애인연합회에 고급시계와 화장품 및 생활용품세트를 보냈다. 협회는 또 같은날 몽골 울란바토르 장애인연합회에도 선물을 배송했다.
협회는 향후에도 중국 우한·이창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장애인연합회와 꾸준한 교류를 하기로 했다. 김창환 협회장은 "향후 중국문화탐방 및 산업체 견학도 예정하고 있다"며 "대구 장애인협회가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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