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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본진, 토리노 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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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겨울스포츠의 대축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나갈 한국선수단이 마침내 장도에 올랐다.

변탁 선수단장을 비롯해 총 69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본진은 3일 오후 1시2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송나온 가족과 관계자들의 박수 속에 대한항공 927편으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토리노로 떠났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과 스키점프, 스켈레톤 등 일부 종목 선수와 코치 35명은 이미 토리노로 도착해 적응 훈련중이다.

이날은 알파인 스키와 크로스컨트리, 프리스타일 스키, 바이애슬론 선수와 임원 28명이 출발했다.

본부임원 15명, 경기임원 14명, 선수 40명으로 구성된 한국은 스켈레톤에 출전하는 '한국판 쿨러닝' 강광배(강원도청)를 기수 겸 남자 주장으로 낙점했고 여자주장은 스피드스케이팅 최승용(26세, 춘천시청)이 뽑혔다.

그러나 강광배는 현지 적응을 위해 지난 1일 미리 출국해 이날은 크로스컨트리의 박병주(경기도스키협회)가 대신 태극기를 옮겼다.

로마를 거쳐 토리노에 도착하게 되는 선수단은 토리노와 세스트리에, 바르도네키아 등 종목별로 분산된 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한국은 7일 토리노선수촌에서 입촌식을 가질 예정이며 10일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북한선수단과 동시입장을 추진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루지, 스켈레톤 등 5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이상을 획득, '톱10' 복귀를 목표로 세웠다.

쇼트트랙에서 전통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에서 종합 10위(금2,은1,동1), 1994년 릴레함메르 6위(금4,은1,동1),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9위(금3, 은1, 동2)를 지켰다.

그러나 김동성이 미국의 안토 오노에게 금메달을 도둑 맞았던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올림픽에서는 14위(금2, 은2위)로 밀려나 이번 토리노에서 반드시 '톱10'에 복귀하겠다고 의욕을 불사르고 있다.

한편 토리노동계올림픽은 전통적으로 강국인 독일과 노르웨이, 미국, 러시아 등이 종합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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