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대구·경북도당은 8일 대구시 동구 시도당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는다.국민중심당은 이날 신국환 공동대표, 박승국 대구시당 위원장, 김대영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지방선거 전략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또 박승국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방선거 필승 대책본부'도 구성할 예정이다.
박승국 위원장은 "대구시장 출마희망자들을 보면 국정경험이나 경륜이 부족하고 대구를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며 "초대 시의원과 두 차례 국회의원을 지낸 경험을 살리라며 주변에서 권유하는 분들이 많다"고 최근 말한 것으로 전해져, 이날 결의대회에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 뜻을 밝힐 가능성도 있다.
김병구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