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부항댐 수몰지 주민 150여 명은 9일 부항면 신옥리에서 댐보상가 인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이복기(48) 부항댐 보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보상가가 다른 곳에 농지나 집을 살 수 없을 정도로 낮다"면서 "보상가 재책정 없이 공사는 못한다"며 보상가 현실화를 요구했다.부항댐건설단이 1차 보상에 나선 토지는 16만여 평(27명 소유)으로 보상 금액은 200억(평당 12만 원)원 정도된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