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부항댐 수몰지 주민 150여 명은 9일 부항면 신옥리에서 댐보상가 인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이복기(48) 부항댐 보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보상가가 다른 곳에 농지나 집을 살 수 없을 정도로 낮다"면서 "보상가 재책정 없이 공사는 못한다"며 보상가 현실화를 요구했다.부항댐건설단이 1차 보상에 나선 토지는 16만여 평(27명 소유)으로 보상 금액은 200억(평당 12만 원)원 정도된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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