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부항댐 수몰지 주민 150여 명은 9일 부항면 신옥리에서 댐보상가 인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이복기(48) 부항댐 보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보상가가 다른 곳에 농지나 집을 살 수 없을 정도로 낮다"면서 "보상가 재책정 없이 공사는 못한다"며 보상가 현실화를 요구했다.부항댐건설단이 1차 보상에 나선 토지는 16만여 평(27명 소유)으로 보상 금액은 200억(평당 12만 원)원 정도된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