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康錦實) 전 법무장관은 5일 오후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우리당의 서울시장 후보 도전을 선언한다.
강 전 장관은 이날 '경계 허물기를 통해 서울을 바꿔 나갑시다'라는 제목의 출마선언문에서 "서울의 안과 밖, 높은 자리와 낮은 자리, 여성과 남성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자리잡은 모든 경계를 허물어 좋은 사회를 만들고, 서울을 통해 한국을 바꿔나가고 싶다."는 뜻을 피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진정성', '시민주체성', '포용성'이라는 세 가지 개념을 제시한 뒤 "어렵지만 창조적인 실험을 통해 한국정치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문화를 바꾸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강 전 장관은 6일 오전 열린우리당 영등포당사에서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본격적으로 서울시장 예비후보로서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강 전 장관은 이어 7일에는 청계천을 방문해 청계천 복원현장과 전태일 거리 등을 둘러본 뒤 한나라당 소속인 이명박(李明博) 시장의 업적을 승계하되, 부족한 점은 보완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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