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도자기박물관이 김천 직지사내 공원에 건립돼 26일 개관식을 가졌다.
28억 원을 들여 개관된 이 박물관은 지하·지상 각 1층으로 연면적 198평 규모이며 지난해 3월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후쿠다 에이코(61·여·서울 평창동) 씨가 기증한 독일의 마이센, 프랑스의 세브르, 영국의 로열우스터 등 유럽 유물작품과 일본, 중국 도자기 등 1천 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도자기에 대한 제작 과정과 동·서양 자기들을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영상실과 자료 검색기를 갖추고 있다.
시는 당초 개관 기념으로 1개월 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었으나 선거법 저촉으로 일반인 1천 원(단체 20인 이상 700 원), 청소년·학생·군인은 500 원(단체 300 원)의 관람료를 받기로 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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