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시각디자인학부팀 동아리 '마그마(Magma)'가 '2006 대만 국제디자인공모전' 본선에 진출했다.
마그마는 세계 각국 기성디자이너를 비롯해 디자인전공 교수 및 학생 등 2천여 팀이 참여한 공모전에서 66.7대 1의 경쟁을 뚫고 30개 본선진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창(27·운송디자인 전공)씨를 팀장으로 김승일(26)·구경완(25·이상 제품디자인 전공), 전재확(24)씨 등 마그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기술로 예고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응용해 편의성과 기획성, 안정성을 높인 작품을 내놓았다. 마그마는 5월 중순까지 완제품 모형을 제작한 뒤 대만으로 건너가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영남대는 '학생공모전 지원사업'제도를 시행, 국제공모전 본선진출팀에는 60만원, 국내공모전 본선진출팀에는 30만원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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