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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피아니스트 파브르칸 내한공연…27일 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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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자랑하는 여류 피아니스트 로르 파브르칸 내한 공연이 27일 오후 6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

프랑스 명문 파리 국립음악원에서 피아노를 공부한 로르 파브로칸은 2001년 5월 뉴욕 국제 프로피아노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해 10월 카네기홀에서 리사이틀을 가진데 이어 올해의 프로피아노 연주가로 선정되었다. 담백함과 섬세함을 고루 갖춘 연주자로 솔로나 실내악 부문 연주를 정기적으로 개최,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라흐마니노프 '6개 전주곡'과 쇼팽 '폴로네이즈 1번 작품 26' 등을 연주한다. 3만~5만 원. 02)3775-3880. 한편 로르 파브르칸은 30일 오후 7시30분 포항공대 대강당에서도 연주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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