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원도 금연구역?…영천보건소 의견수렴 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도 흡연자들이 설 공간이 줄어들게 됐다.

영천시보건소가 청소년과 주민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금연분위기 조기 정착을 위해 시립도서관 주변과 시청 앞 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키로 하고, 6월 12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보건소는 홈페이지(www.health.yc.go.kr)나 전화(054-330-6474) 또는 직접 방문, 서면 등으로 의견을 제출한 시민에게 건강관련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면 공원일대를 '금연공원'으로 조성하고 일주일 단위로 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금연교육 등 각종 금연 이벤트도 병행할 예정이다.

영천·이채수기자 @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