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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시위'안마사 2명 마포대교서 또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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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판결에 반발해 나흘째 서울 마포대교에서 '고공시위'를 벌여온 시각장애 안마사 임모(31)씨 등 2명이 1일 오후 2시15분께 마포대교에서 15m 아래 한강으로 투신했다.

이들은 다리 밑에서 대기 중이던 순찰정에 곧바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 등은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소속으로 10여명의 동료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마포대교 다리와 교각사이 이동통로에서 헌재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여왔다.

앞서 30일 오후에도 같은 장소에서 시각장애 안마사 4명이 한강으로 투신했으나 구조된 바 있다.

마포대교 인근 한강둔치에서는 이날 장애인 안마사 200여명이 정부의 생계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시위를 계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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