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여자정보고(교장 현정국) 카누 팀(사진)이 제23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 여고부 카약 2인승 200m에서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경북여자정보고 노유란-심재연 조는 18~20일 울산 태화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카약 2인승 200m에서 48초62의 기록으로 접전을 벌인 이명희-지미슬(구리여고·48초83) 조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현 교장은 "선수 발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정갑 감독의 열의와 재단의 지원으로 카누 팀을 운영하고 있다." 며 "현재와 같은 체육회 지원으로는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가 불가능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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