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하반기 경영전략 목표를 '내실 강화'로 잡고 공공성 수신 비중 확대와 프라이빗뱅킹(PB) 영업 활성화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은 28일 저녁 대구시 수성구 본점 대강당에서 각 영업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대구은행은 이와 관련, 우량자산 증가 및 자산구조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가계대출 및 우량등급의 기업대출 확대, 탄력적 금리정책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화언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빠른 적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변화의 흐름과 현재 우리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세계적 초우량 은행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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