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구청, '지방재정 공시제도' 4일부터 시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구청은 지방 재정의 운영 상황을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지방재정공시제도'를 4일부터 시행한다. 이 제도는 세입·세출의 집행 상황과 지방채 등 채무 정도, 공유재산 증감 상황, 감사원의 감사·분석 결과 등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제도.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업무추진비와 행사·축제경비 등의 사용 내역과 구청의 주요 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 등 특수 공시 항목도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시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재정 운영 결과를 누구나 알기 쉽게 공개함으로써 지자체에 대한 주민들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