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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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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16일 브뤼셀에서 25개 회원국 정치.안보위원회를 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른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병문제를 논의했다.

17일까지 이틀간 계속되는 이번 회의엔 중동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하비에르 솔라나 EU 외교정책 대표를 비롯해 25개 회원국 외무부 정무담당 국장들이 참여했다.

25개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레바논 평화유지군에 회원국들의 신속한 참여가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으는 한편 레바논 난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문제도 함께 논의한다고 EU 외교소식통들은 전했다.

EU 회원국들의 파병문제를 조율하고 있는 솔라나 대표는 모든 회원국들에 평화유지군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달간 지속된 레바논 전쟁의 휴전을 이끌어낸 유엔 결의에 따른 유엔 평화유지군은 1만5천명 규모이며 EU 회원국들의 파병 규모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상당한 규모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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