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송군 낙동정맥등반대회'가 23일 오전 10시 청송 진보면 황장재에서 산악동호인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낙동정맥은 태백산과 소백산 갈래에서 낙동강의 동쪽을 따라 매봉산·백암산·주왕산·금정산을 거쳐 부산 다대포 앞바다에서 멈춘 산줄기를 일컬는 것으로 한반도 13정맥중 하나다. 총연장 400㎞ 중 청송구간은 42㎞이다.
행사는 오전 10시쯤 항장재에서 출발, 대둔산→태행산→배태골능선→청송읍 부곡리 달기 약수터 야영장까지 10㎞이며, 시상은 단체·조별, 가족단위로 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도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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