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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6개국 외무장관, 런던서 이란 核문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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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6 개국 외무장관은 6일이나 7일 영국 런던에서 만나 이날 핵문제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이 이번 회담은 최근 하비에르 솔라나 유럽연합(EU) 외교정책대표와 알리 라리자니 이란 핵협상 대표간의 전화 접촉에서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 중단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대(對)이란 경제제재 착수 여부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회동까지 이란이 우라늄 농축 활동 중단 의사를 보이지 않을 경우 EU는 이란과 진행중인 협상을 중단하고 유엔 안보리에서 대이란 제재문제를 논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솔로나 EU 외교정책대표는 4일 "협상을 영원히 계속할 수는 없다"며 협상 마무리 시한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날 테헤란 근교에서 가진 연설에서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도 우라늄 농축활동은 계속하겠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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