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2명 중 1명은 '최소 30억 원은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이 20세 이상 고객 6천483명을 대상으로 e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부자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 30억~50억 원이라는 응답(44%)이 가장 많았고, 10억(25%), 50억∼100억 원(18%), 100억 원 초과(10%), 5억 원 이하(3%) 등의 순이었다.
자산형성에 가장 기여가 큰 재테크 종목으로는 47%가 예·적금을, 35%가 부동산을 꼽았다. 펀드 간접투자와 주식·채권 간접투자는 각각 11%와 7%에 그쳤다. 저축목적으로는 내집마련과 노후준비가 각각 37%로 가장 많았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